이곳에 달리는 댓글을 보면, 성악설에 무게가 실릴때가 많네요(6)

돈 있으면 대우받고 돈 없으면 괄시 받고 그래요.
 

님글에 깊은생각없ㅇㅣ 댓글달고 하누리님 글에 생각이 많아졌어요 그리고 다시 이글보고 생각이 더 많아지네요
십년전 필에서 매우 힘들었던 적이 있었고 지인 몇에게 돈빌려달라 했었지만 핑계와 함께 결국 거절
무조건 빌려줄것이라 생각대는 지인들에겐 자존심 때문에 말도 안끄냈었고요
안빌려준 지인들은 지금 다 절교했고 무조건 빌려줄거라 생각했던 지인들에겐 여유가 생긴 지금은 스스럼 없이 빌립니다 돈이 없어어가 아니라 제가 인터넷뱅킹을 안해 급전 필요할때 빌리죠
요즘은 일때문에 알게된사람이 많아 몇백정도야 바로 입금해줄 사람이 수십명은 대는거 같네요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생각하는건가요
 

저도 님글에 인생을 되돌아 보시라고 적었네요. 처음에는 적지말까하고 하다가 주제넘게 님에게 조언을 한듯하네요  
일단 기분 나빴다면 우선 사과드립니다. 
예전 정말 돈이 없어 친구도 못 만나고 카드 및 대출금도 연체 되어 본적이 있습니다. 
그때 가족 및 친구한테 돈을 빌리면 몇천도 가능 했겠지만 결국 자존심 때문에 돈을 안빌리고 카드 대출을 하면서 
버틴적이 있었죠. 지금도 지인에게 필요하다면 돈 빌리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글에서 몇천만원 빌려준 사람과 동생분까지 외면했다는 글을 보면 두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님이 인복이 없거나 님이 신용이 없다고요. 
두가지 경우다 님의 인간관계를 이번계기로 다시 돌이켜 보는게 님을 위해 도움이 될것 같다는 주제 넘은 생각을 했네요.  
정말 돈을 빌리고 님이 힘든 경우에 외면하는 사람이면 그리 좋은 관계가 아닐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님의 상황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주제 넘은 참견을 한듯 하네요. 이에 사과드립다  
그리고 전 절대 님 안티 아닙니다  

여기는 속마음을 터 놓을 장소가 아닌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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