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창업 일단 몰라도 무조건 시작하세요(33)
참살이
쪽지전송
Views : 18,048
2015-02-01 01:19
자유게시판
1270226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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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동네서 혼자 며칠간 있다보니
심심해 죽겠어요
필고 눈팅하다 제 생각을 주절댑니다
ㅈ제 주관적 생각이지 정답은 아닙니다
전 일밖에 모르는 놈이라
머든 일이랑 같다 붙이네요
가끔 필리핀 사업에 관련된 글이 올라오면
항상 빠지지 않는 댓글이
일단 일년간 놀아라 입니다
ㄱ괜히 일벌이다 까먹지 말고
일단 아껴쓰며 놀아라
ㅈ전 이말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몰란도 당장 시작하라는 생각입니다
당연히 올인하라는 말은 아니고요
필에서 뭔가 해보려는 분들
대다수가 몇천 정도로 해보려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내 전제산을 투자할때는
확실한 보장이 없다면 하면 안되죠
확실한 보장이 어딨냐만은
그일에 내가 빠삭하고 자신있다면
그게 보장된거죠
ㅇ이제 필리핀에서 뭔가 해보려는 우리는
아직 아는게 없자나요
일단 배워야죠
가장큰 공부는 직접 해보는거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잔아요
사업이라고 거창하게 생각할거 있나요
바닷가에서 고기잡아 바구니에 담아
동네 들고 다니며 파는것도 사업이죠
한국돈 백만원 미만으로 할수 있는 사업도 많습니다
ㄷ동네에 똘똘하지만 직장은 없는 현지인
찾아보면 많습니다
우리 비즈니스 해볼까?
한국 화장품 땡으로 나온거
백만원어치 사오면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매주 열리는 장터에서 팔수도
번화가에서 노점으로도
또는 장사 잘대는 미용실등에 샵인샵도 가능하죠
중고 옷 신발 가방 따위
백만원어치 사오며 양이 더 많겠네요
가게 얻는데 몇십이면 충분하죠
십년전에 한국악세사리 노점을 열개이상 돌리는 한국분도 봤었는데
지금은 잘살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예를 든거구요
할수 있는건 무긍무진합니다
일단 해보는 겁니다
그러며 공부하는거죠
그러면서 조금씩 넓혀나가다보면
어느세 커다란 사업체를 거느리고 있을지
누가 알겠어요 ㅎ
전 나중에 필리핀에서 은퇴생활을 보내려 생각중인데요
마닐라 외곽에 집하나 지어서
마당을 아주 크게 만들어서 입구에 간판하나 달겁니다
만약 동네 이름이 gut라면
GMP(gut meeting point)라고요
마당에 팝송이랑 케이팝 틀어 놓고
체스랑 미니당구대 카드 따위 가져다 놓고
비비큐도 팔고 맥주도 팔고
1층 건물 안쪽에는 인터넷카페랑 우까이하고요
난 이층에서 살고
돈벌 목적이 아니라
사람들 바글대게 하려구요
꼬부랑 할아방구 대도
다들 잘놀아주잔아요
만약 수익발생한걸로 생활비하고도 남으면
그걸로 동네 어려운 애들 학용품 사주고
일하는 친구들도 여럿 두려고요
급여를 따로 주진 못하고 월 일이천 페소만 주고
숙식제공해주고 대신 근무시간 따로 있는건 아니고
가족처럼 살면서 일도와주는거죠
여러명 있다보니 할일도 별로 없겠네요
그렇게 작은 동네 유지? 처럼 살면 잼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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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햇을때 총알없어서 다시 못할까봐 망설이는거죠
위험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잠시 물정파악겸해서 일년정도 쉬어라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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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이 의견에 찬성하는 쪽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남의 말 듣고 몰빵하는게 아니라, 자기 사업과 연관 있는 소규모 사업을 해보는 것이지요.
작게하면 작게 벌겠지만, 망해도 작게 망하기 때문에 얼마든 다음에 다시 또 실수를 고쳐갈 수도 있구요.
그런데 아마 이 글을 쓰신 분은 필리피나와 결혼을 하신 것 같네요..
그렇지 않은 분들은 뭔가 작게라도 해 볼려고 해도 합법적으로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망설이는 건 좋지 않아 보입니다.
어떤 사업이든 100% 성공할 수 있는 건 없지 않습니까?
다 어느 정도의 리스크는 감수를 하고 시작해야 하는데..
너무 오랫동안 망설이다 보면 그 리스크가 자꾸 크게 보이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자신감이 떨이지지요.
여건만 되면 낮은 가능성을 가지고라도 규모를 낮추어서 시작해 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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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보니 코필 커플 인가봅니다.
저도 코필커플로써 참으로 공감이 되네요.
항상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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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까지는 철저하게 관광객의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ㅎㅎ
지금은 필리피나와 결혼을 생각하고 같이 살면서 서로 맞춰가고 있는데 결혼은 서두르지 않을 생각입니다.
한번 실패한 쓰라린 경험이 있어서..
저도 님의 의견처럼 아주 작은 사업이라도 직접 하면서 부딪쳐 볼려고 하는데 이런 저런 법적 제약이 많네요.ㅎㅎ
그렇다고 그 작은 사업에 법인을 만들기도 우습고, 여친 명의로 사업을 하기에도 조금 어정쩡하고..
사마르에 계시는 분은 처음입니다.
늘 여행을 좋아해서 필리핀 여기 저기에 돌아 다니는데 아직 사마르와 레이테는..
다음에 혹시 가게 되면 가볍게 술 한잔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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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시군요. 저도 한국에서 일하고 여기서는 주로 쉬고(?) 있습니다.ㅎㅎ
저는 워낙 합법적으로(?) 포맷이 되어서 뭔가 불법적인 것을 한다는 것은 거의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것도 인연인데 혹시라도 사마르 쪽에 기회되면 한번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파라냐케에 있는데 괜찮으시면 들어 오실 때 한번 연락주세요. 가볍게 밥이라도 한번 먹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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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무한 변수가 사업이지만요
안정적인 사업은 알고보면 가장 쉽고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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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부터 잘못된곳은 발을 딛는게 아니에요. 시간낭비
돈낭비 스트레스 등등 누구나 사회생활 초창기는
그런열정으로 버티지시만 세월이 흐르면 더 더욱 힘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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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의견에 절대 동감합니다.
길이 아닌곳 내가 위험에 빠질 여지가 많은곳은
아예 발을 들여놓지 않는게 상책인듯 해요.
그런 열정으로 한국에서 뼈빠지게
일하고 여기는 매너지키면서 즐기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사는게 우리에게도 필리핀 사람에게도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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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로 이것저것 도전해서 얻는 경험이 정말 엄청난것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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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계획후 하는개ㅔ
더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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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니까 그게 해당되는겁니다.
이미 많은것을 가지고 계시니까..
저역시 1년쉬라는 말은 절대 동의하지 않아여.
1년이 2년 3년 되는분을 하도 많이 봐서..
정말 뭐 하려고 할때 이미 돈이없어 못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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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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