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anner image
Advertisement banner image
Image at ../data/upload/5/2621075Image at ../data/upload/3/2621013Image at ../data/upload/8/2620898Image at ../data/upload/3/2620793Image at ../data/upload/9/2620689Image at ../data/upload/5/2620625Image at ../data/upload/0/2620620Image at ../data/upload/8/2620588Image at ../data/upload/1/2620461
Sub Page View
Today Page View: 53,162
Yesterday View: 73,351
30 Days View: 1,344,754

구걸하는 한국인이 있다는 것이 참 씁쓸하네요.(58)

Views : 10,443 2014-09-18 19:13
자유게시판 1269922026
Report List New Post
마닐라에 온지 이제 4주 되었습니다.

흠...

2006년 다바오에 약 2개월여 머무는 동안에는 정말 맘 놓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택시기사, 주변의 현지인들과도 편하게 교류하면서 지냈던 기억이 있는데, 마닐라는 좀 많이 다르네요.

길가다 동네 꼬마들한테 손에든 콜라를 빼앗기질 않나...
꼬마들이 돈달라고 달려들지를 않나...
밤늦게 돌아다니는 것도 아니고 공부하다 가끔 밖에 일보러 다니는 수준인데도,
나갈 때마다 불쾌한 일들을 며칠간격으로 겪고 있습니다.

오늘은 비자연장으로 이민국에 갔습니다.
여권 수령 기다리면서 맞은편 스타벅스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어떤 분이 한국사람이냐고 묻더라구요.
그렇다고 했더니, 제 테이블에 앉아서 다짜고짜 4천페소만 빌려달라고 합니다.
자기는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하면서...
뭐하자는 건지...

딱 봐도 범죄의 냄세가 나는 인상인데, 낯선 장소에서 낯선 사람에게 돈을 빌려달라...
황급히 자리를 떠서 이민국으로 다시 들어 갔는데, 정말 불쾌하고 불안했습니다.
한국같으면 걍 무시하고 비키라고 하면 될 일이지만, 가뜩이나 마닐라에서 계속해서 불쾌한 일들이 생기는데,
한국사람까지 이러니 이곳을 빨리 떠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필고 회원님들 중에도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이 있는지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port List New Post
슈퍼배드 [쪽지 보내기] 2014-09-18 19:35 No. 1269922086
67 포인트 획득. 축하!
@ 심연아 님에게...회사 다니다 잠시 쉬면서 영어공부하려고 왔는데, 아무래도 마닐라가 교육환경은 좋을 것이라 생각하고 왔는데, 오히려 맘이 불안해서 생활하는 것이 영 불편해요.좀 더 지내보다 다바오로 다시 가야할 지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거기서는 택시기사, 길거리의 허름한 술집에서도 영어로 사람들과 재밌게 이야기하고 그랬었는데,짧은 기간의 경험이기는 하지만 오히려 마닐라에서 영어로 사람들하고 교류하는 것이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슈퍼배드 [쪽지 보내기] 2014-09-18 20:11 No. 1269922170
85 포인트 획득. 축하!
@ 심연아 님에게...심연아님께서는 다바오에도서도 채류 경험이 있으신가 보네요?음... 배타고 조금만 나가도 맑고 예쁜 바다가 있고, 필리핀 친구집에 놀러가서 가족들(약 15~20명이 때로 나오더군요...)과 맥주마시고 노래부르고,밤늦게 돌아다녀도 긴장할 필요가 없었던 기억이 있어요.^^;
감도리리 [쪽지 보내기] 2014-09-18 19:34 No. 1269922082
42 포인트 획득. 축하!
앙헬 필즈에서 카.지.노로 돈 잃고 구걸하는 40대 한국인 봤습니다. 무시하고 지나가니 소리치고 욕하더라구요. 
슈퍼배드 [쪽지 보내기] 2014-09-18 19:37 No. 1269922092
47 포인트 획득. 축하!
@ 감도리리 님에게...그렇군요... 저도 짐작에 어디서 카.지.노.로 돈 잃고 정신줄 끊긴 상태가 아닌가 했습니다.이미 모든 것을 잃은 상태라 그런 분들이 더 무서워요.
GuwapoKim [쪽지 보내기] 2014-09-18 19:46 No. 1269922104
58 포인트 획득. 축하!
약간 남루한 차림의 로컬화(?)가 되어있다고 생각되는...한국인 거지가 있기는 있습니다. ㅎㅎ[ 인상착의 ]키 :170 Cm 전후몸무게 : 65 Kg 전후주활동 무대 : 마닐라 말라테지역특이사항 : 호리호리한 체구로 몸에 문신이 있음. 경상도 말씨그 분이 어디서 사기를 당한 것인지, 카.지.노.에 탕진을 해서 그런 것인지.....정확한 사유는 모르겠으나 한국인들 상대로 돈을 빌려달라고 합니다.저만의 시야로 판단하건데... 그리 무섭거나 악하게 보이지는 않았고 딱해 보였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라고 이야기를 하였는데..... 글쎄요~ 지금도 있을련지는 모르겠네요.
버는 것보다 맘편히
부산(Pusan)
01032305282
BrownEyes [쪽지 보내기] 2014-09-18 21:53 No. 1269922376
33 포인트 획득. 축하!
@ GuwapoKim 님에게... 헐 혹시 그사람 체크남방에 청바지에 모자쓰고 있지 않던가여? 저도 말라떼에서 이른 아침시간에 다짜고짜 한국인이냐며 따라오더니 담배 하나만 달라.. 줬더니 계속 따라오면서 말붙이고 자기가 가이드인양 길안내하고 담배 여러개 얻어피더니.. 나중에는 너무 불쾌해서 택시잡고 가려는데 돈좀 500페소만 빌려달라면서 밥을 못먹었다는데.. 미안하다고 나 택시비밖에없다고 그랬더니 200페소 100페소.. 아이구 결국 안주고 왔지만 이런사람 돈줘도 딴데가서 또 그럴거고.. 자기가 사업을하다가 망했다는둥 뭐 그러는데.. 님이 말하는 사람 저도 알거 같습니다. 에휴.. 남의 나라까지 와서 뭔꼴불견인지
GuwapoKim [쪽지 보내기] 2014-09-19 00:32 No. 1269922557
37 포인트 획득. 축하!
@ BrownEyes 님에게...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겠지요.무탈하셨다니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버는 것보다 맘편히
부산(Pusan)
01032305282
슈퍼배드 [쪽지 보내기] 2014-09-18 20:16 No. 1269922176
47 포인트 획득. 축하!
@ GuwapoKim 님에게...제가 뵌 분과 인상착의, 경상도 말을 쓰시는 것 보니 동일인물인가 보네요.얼마간 돈을 드리는 것은 문제가 아닌데,딱해보여도 돈을 드리면, 호구로 보고 따라와서 나쁜짓 할까봐  그렇죠...
GuwapoKim [쪽지 보내기] 2014-09-19 00:35 No. 1269922559
94 포인트 획득. 축하!
@ 슈퍼배드 님에게... 글쎄요~ 동일인물 인지는....제 눈에는 나이가 30대후반에서 40초반으로 보였는데요.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지만 너무 경직될 필요까지 있을까요?적당하게 선을 긋고 물리는 지혜가 필요할 듯 싶습니다.
버는 것보다 맘편히
부산(Pusan)
01032305282
GuwapoKim [쪽지 보내기] 2014-09-18 20:05 No. 1269922158
54 포인트 획득. 축하!
@ 심연아 님에게... 밥 사먹게 돈을 빌려 달래서 2백페소짜리 하나 주었어요.다른 이유도 아니고 배가 고프다하여 주었습니다. 담배와 함께..... 진짜 밥을 사먹은 것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네요. ㅎㅎ
버는 것보다 맘편히
부산(Pusan)
01032305282
오호호라 [쪽지 보내기] 2014-09-18 20:24 No. 1269922211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저도 많이 겪어 봤습니다..어른 거지보다 아이 거지들이 더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더라고요... 무서울게 없는지...더욱 더 사람을 괴롭히더군요..때릴수도 없고 참나...
슈퍼배드 [쪽지 보내기] 2014-09-18 21:13 No. 1269922307
49 포인트 획득. 축하!
@ 오호호라 님에게...골프레슨 하는 분께 콜라 뺏어간 거, 달려들어서 돈달라고 하는 거 이야기 했더니, 뒤에 조직이 있을 수 있으니 절대 손대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실제로 어떤 한국분 때렸다가 애가 쏜 총에 돌아가셨단 이야기도 해주시면서...중국에 있을 때도, 애들 납치해서 구걸, 꽃팔이 등 시키는 거 만이 봤느데...전 여기와서 어른보다는 애들이 더 무서워요...ㅠㅠ
iamaterry [쪽지 보내기] 2014-09-18 21:08 No. 1269922298
89 포인트 획득. 축하!
sm 에서도 당했다기 보다는 사업 해보지 않겠냐 그런적은 있었습니다. ㅎㅎsm 걸어 가는데 어떤 한국 분이 다가 오는데 자기가 사업을 하고 있는데 해보지 않겠냐 물어 보더라고요 ㅎㅎ 딱봐도 사업하시는 분이 아닌데 ㅎㅎ 네 괜찮아요 ㅎㅎ 하고 나온적이 있습니다. ㅎㅎ정말 사기를 쳐도 한국사람에게 치고 좀 이건 아니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
슈퍼배드 [쪽지 보내기] 2014-09-18 21:17 No. 1269922314
95 포인트 획득. 축하!
@ iamaterry 님에게...거의 한국에서 갑자기 뜨금없이 "道를 아십니까?" 물어보는 수준이군요...ㅋㅋㅋ
iamaterry [쪽지 보내기] 2014-09-18 21:31 No. 1269922343
37 포인트 획득. 축하!
@ 슈퍼배드 님에게...도를 아십니까? 는 호기심이라도 가지.... 이건 머;;; 먼 소린지 ㅎㅎㅎ상대할 필요도 없었습니다.ㅎㅎ
bokinsu [쪽지 보내기] 2014-09-18 21:50 No. 1269922374
50 포인트 획득. 축하!
다바오 사시던 분이면 마닐라나 앙헬은 적응 힘드실거예요.다바오로 돌아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Baron [쪽지 보내기] 2014-09-18 22:52 No. 1269922452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bokinsu 님에게...마닐라에 비하면 정말 다바오는 천국이죠 ㅡ.ㅡ;
입바른말닷컴
캐나다.미국.한국.필리핀
Baron [쪽지 보내기] 2014-09-18 22:51 No. 1269922451
92 포인트 획득. 축하!
영어 공부하러 마닐라 온것이 가장 최악의 선택을 한 거에요.그것도 하필 말라떼 지역이라면 최고로 안좋음.마닐라 꼬맹이들 조심하세요. 눈깜짝하는 사이 지갑 싹 다 털립니다.그리고, 그 한국 구걸하는 사람... 말라떼 가면 자주 봅니다.전 그런 사람들이 다가와서 한국인 이세요 하면 바로" 이 c 8 Nom 아.. 안 꺼져?" 해버립니다.저만의 살아 남는 방식이네요..다바오는 천국이죠 마닐라에 비해서 ㅠ.ㅠ;
입바른말닷컴
캐나다.미국.한국.필리핀
슈퍼배드 [쪽지 보내기] 2014-09-18 23:52 No. 1269922528
72 포인트 획득. 축하!
@ Baron 님에게...그렇군요. 전 마닐라에 유명대학도 많고, 일국의 수도라서 좀 다양한 경험을 기대하고 왔는데,많은 분들이 똑같은 의견을 주시니, 제 느낌이 확신으로 변하고 있습니다.사실 중국에 살 때도 한국에서 흉측한 이야기들 할 때 전 겪어 본적 없고,한 번도 그런 것들에 신경쓰지 않았는데, 마닐라는 그와 많이 다른 것 같아요많은 분들 고귀한 의견 및 경험 주신데 감사드립니다!!!
qwerfdsa [쪽지 보내기] 2014-09-19 00:30 No. 1269922556
83 포인트 획득. 축하!
참 ! 많이 불쾌 하셨겠어요 !

필리핀 진짜 요지경 나라 이지요 !

막장 인생 들 많습니다 다 거의 카.지.노. 영향 이겠지요 !

그러나 여기 교민 대부분 모두 생활전선에서 진짜 열심히 사시고 있습니다

좋은 이해 바랍니다 !

필생활 좋은 경험과 추억에 남는 기억 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qwerfdsa [쪽지 보내기] 2014-09-19 01:19 No. 1269922608
66 포인트 획득. 축하!
@ qwerfdsa 님에게...절대로 개의치 마십시요 !!그런 부류의 인생 포기자들 여기에 많치만 또한 교민 분들 진짜 열심히 사시는 분들많습니다 ! 아무쪼록 필에 계실 동안이라도 좋은 추억거리 남는 생활 바라겠습니다감사 합니다 !!
슈퍼배드 [쪽지 보내기] 2014-09-19 00:53 No. 1269922587
42 포인트 획득. 축하!
@ qwerfdsa 님에게...네. 저의 글이 열심히 생활하시는 교민분들께 혹시 누가 되었을까 우려됩니다.교민 여러분들의 안녕과 성공을 기원드립니다.
철원이 [쪽지 보내기] 2014-09-19 01:07 No. 1269922595
54 포인트 획득. 축하!
다음에는 귀빵망이 쎄게 한대 갈겨주세요저런놈들 99퍼센트가 도박하고 마약하는 놈들입니다
골드스타 [쪽지 보내기] 2014-09-19 03:06 No. 1269922662
35 포인트 획득. 축하!
참 씁쓸 합니다 !

말라테 하이야트 호텔 카,지,노장 근처 가면 이런분들 가끔 마주 치지요 !

마주치면 진짜 돕고 싶기도 하고 끼니 이야기 하면 목이 매집니다 몰골도 그렇고 !!

허나 간단한 도움으로 이런분들 안 없어 집니다 !

냉정하게 도움 주지 마시고 상대 안하시는것이 정답 일듯 합니다만

마음은 편치 않네요 !!
아담유 [쪽지 보내기] 2014-09-19 03:39 No. 1269922677
78 포인트 획득. 축하!
엥겔레스에는 아예 거지인 한국인이 있었지요. 길거리에서 천막치고 자고 신발도 없이 그리고 살다가 한국인이 50-100페소씩 길가다 주면 그돈으로 밥 사먹고 하는 정말 거지 였습니다. 그런데 몇일전 끌려 갔다고 하네요. 주변 필리핀애들 말로는 이민국에서 데려갔다는데 확인이 안되네요.
세부불꽃남자 [쪽지 보내기] 2014-09-19 06:32 No. 1269922726
한 나라의 모든것을 단 4주만의 경험으로 모든걸 결정해버리시다니...
Since 2004
Only Cebu
Single
James RK
asung [쪽지 보내기] 2014-09-19 06:45 No. 1269922733
54 포인트 획득. 축하!
흠  한국인  거지와  사기꾼  ,,,,?????
라구나Mr양 [쪽지 보내기] 2014-09-19 08:54 No. 1269922870
53 포인트 획득. 축하!
몇 해전 라잘 공원 근처 복사기 서비스 후에 시간 남길래 돌아 댕기다 500페소 드림 그당신 뿌듯 했는데 생각해보니 ㅋㅋㅋ
퐈리이1 [쪽지 보내기] 2014-09-19 08:59 No. 1269922877
34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에서 오래살면 사람들이 약간식 다 이상해지는거 같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TEDDY [쪽지 보내기] 2014-09-19 09:13 No. 1269922899
33 포인트 획득. 축하!
@ 퐈리이1 님에게... 필리핀에  오래살면 살수록 그렇게 보이는것이 정상이라고 생각됩니다.그럴수밖에 없는것이 여러가지 면에서 현지화 되지 않으면 적응하기가 쉽지 않기때문에현지화 되면 될수록 한국에서 필리핀에 이제 막 오신분들에게 비춰지는 모습은 필리핀 사람들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단지 필리핀 사람들에게 나쁜습성,게으른습성, 등은 현지화 되면 같은 한인들에게욕 먹을 일만 생기게되겠지요.  
고려은단 [쪽지 보내기] 2014-09-19 11:15 No. 1269923274
33 포인트 획득. 축하!
디바오에 한번 가보고싶네요 ^^
GOROKE [쪽지 보내기] 2014-09-19 11:35 No. 1269923370
33 포인트 획득. 축하!
참으로 힘들게 사는분들 많네요 
유머 [쪽지 보내기] 2014-09-19 17:00 No. 1269924352
33 포인트 획득. 축하!
공항에서 사람 기다리고 있는데 한국분이 와서 알라방 가는데 차비없다고 400페소 빌려달라고 하길래 명함이랑 연락처 줬는데 깜깜 무소식. 몇일 뒤 그새/끼 말라떼 카.지.노 앞에서 봤습니다.이제 한국사람한테 절대 돈 안줄랍니다.
유머일번지
웃기면 추천 부탁
슈퍼배드 [쪽지 보내기] 2014-09-19 21:27 No. 1269925331
44 포인트 획득. 축하!
@ 유머 님에게...때와 장소에 따라 요구하는 이유와 금액을 다르게 나름 레퍼토리가 있네요...ㅋㅋㅋ근데 왜 나만 4천페소 달라고 했지? 허름한 티셔츠에 쓰레빠 끌고 나갔는데...이놈의 귀티는 어디가나...ㅋㅋ
세부살ㅈ [쪽지 보내기] 2014-09-19 17:32 No. 1269924435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씁쓸하네요
댕이아빠 [쪽지 보내기] 2014-09-19 19:57 No. 1269925018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하~마음이아프네요 돈도돈이지만,,,,어쩌다가....
*******
*******
********
smg0228 [쪽지 보내기] 2014-09-19 20:20 No. 1269925104
33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에서는 한국사람끼리도 조심해야할 듯해요.. ㅎㅎ
nickun [쪽지 보내기] 2014-09-19 20:54 No. 1269925235
33 포인트 획득. 축하!
쓰레기 같은 놈들 많아요,조심하셔야 합니다.
캔디류 [쪽지 보내기] 2014-09-19 21:21 No. 1269925311
33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 전국에 거지는 마닐라에 다모였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한국인까지 합세했다니 정말 낯이 뜨겁습니다.
방법을 찿아서 빨리 귀국조치 되었으면 좋겠네요...
슈퍼배드 [쪽지 보내기] 2014-09-19 21:31 No. 1269925343
49 포인트 획득. 축하!
@ 캔디류 님에게...그러게요... 한국이 오히려 살 방법이 많을 듯 한데...범죄와 관련하여 못돌아가는 이유가 있는 분들이라면, 대사관/영사관에서도 좀 교민의 안전과국가이 이미지를 생각해서 대책을 좀 세어야 할 것 같아요. 
matahari [쪽지 보내기] 2014-09-19 23:39 No. 1269925651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다바오에서는 뛰는 사람이 없다고 하던데요..뛰는 사람은 뭔가 문제 있는 사람...범죄인으로 취급 당한다고...ㅎㅎ그래도 저는 다바오 보다는 마닐라 살렵니다...ㅎㅎ
짱구다 [쪽지 보내기] 2014-09-20 06:13 No. 1269926242
33 포인트 획득. 축하!
업소에서아가씨팁주는거보다그래도.속는다는셈치고주는게맞다고생각합니다...그래도필피나보다.한국인이죠..
fls11 [쪽지 보내기] 2014-09-20 12:02 No. 1269926699
33 포인트 획득. 축하!
네  있습니다  옆가게에 와서 바기오 사는데 지갑 잊어버렸다고 2000페소 교통비 달라해서  주었데요  근데  조금있다  필리핀 여자 데리고 와서  부인인데  차비 모자란다고 500페소 더달라해서  주었데요   며칠후  저의 가게에와서  똑같은 소릴ㄹ하는거에요  그래서 차비주면 조금있다 필리핀 여자 데리고와서 부인이라며  500더달라고  할거자나요  했더니  웃으면서  여기 왔다 갔어요?  라고  물으며  가는거에요  어이가 없더군요  같은 동포 참 ........
슈퍼배드 [쪽지 보내기] 2014-09-20 14:32 No. 1269927104
41 포인트 획득. 축하!
@ fls11 님에게...ㅋㅋ 그렇게 돌아다녀봐야 마닐라에서 몇집이나 해먹는다고 얼굴팔고 그러시는지 참...것두 X팔리게 현지인까지 데리고 다니면서.많은 분들 말씀 들어보니 대충 상황을 알 것 같습니다.
지나스 [쪽지 보내기] 2014-09-20 13:42 No. 1269926988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구걸 하셔서 도박하러 가는 분들도 많던데...
필고lover [쪽지 보내기] 2014-09-20 16:48 No. 1269927382
33 포인트 획득. 축하!
어느 나라나 수도에 사는 사람들은 각박하고 질이 좋지 않습니다. 한국의 서울도 사기꾼들이 범람하고, 인심은 각박하며, 눈 뜨고도 코베가는 것처럼, 마닐라는 필리핀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입니다. 갖가지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이지요... 다바오라면, 우리나라도 치면 대구라고 표현할 수 있겠지요. 지방 사람들이 수도에 사는 사람들보다 당연히 더 인심도 좋고, 마음도 후하며, 인간적 정이 더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로일로로 가보세요. 사람들은 더 순박하고, 정이 많으며, 인간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닐라에서는 다음과 같은 부분만 조심하면 됩니다. 첫째, 동냥하는 아이들이 달겨들면, 양손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고, 아이들의 손이 못들어오도록 하시고, 밤에는 큰대로가 아닌이상 어두운 골목길은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술에 취하지 않도록 하고, 악세서리나 귀금속은 가능하면 휴대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스마트폰 등은 길거리에서 사용하지 말고, mall이나 지정된 장소 안에서 사용하도록 하세요. 본인이 조심하면 마닐라에서도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다바오는 평화로우나, 오래살다보면 지루함이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됩니다.
알라스카 [쪽지 보내기] 2014-09-21 08:21 No. 1269928346
33 포인트 획득. 축하!
교민회 차원에서 해결해야할문제 아닌가요?벌써오래전부터 그런것같은데...
풀빌라예약
워킹인근 프렌쉽,클락
09179568746
살라마뽀 [쪽지 보내기] 2014-09-21 19:16 No. 1269929132
33 포인트 획득. 축하!
다바오와 마닐라의 분위기는 엄현히 다름을 느낍니다.

다바오의 치안은 한국과 많이 비슷할 정도로 안정되어 있는걸 느껴습니다.

다바오에서 담배 필장소를 찾지 못해서 큰 차량뒤에서 몰래 담배핀 경험이..ㅠㅠ
레전드 [쪽지 보내기] 2014-09-21 19:46 No. 1269929172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따가이 따이 추천드립니다
eva_oh [쪽지 보내기] 2014-09-23 15:04 No. 1269932793
33 포인트 획득. 축하!

필리핀 현지사람이 돌을 달라 구걸하는것은 보았으나
한국사람이 그런다는게 놀랍습니다.
락웰 [쪽지 보내기] 2014-10-09 10:28 No. 1269967764
.
 
보람찬하루 [쪽지 보내기] 2014-10-10 01:33 No. 1269972096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만화방인가에 갔었는데 어떤 멀쩡한 20대 후반의 남자가 갑자기 무릎을 꿇더니 돈좀달라고 해서 어이가 없어 돈없다고 했더니 바로 일어서며 성질을 내더군요돈없다는 사람이 어찌 만화방에서 만화빌려볼돈은 있는것인지... 구걸이 아니라 갈취를 해대는 느낌이 들어 참으로 불쾌했던 기억이 나네요...
자유게시판
필리핀 코로나19 상황
신규 확진자
+502
신규 사망자
새 정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No. 95343
Page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