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0일 오늘 새벽과 오전 8시경의 진도 상황.(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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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대교 오기2km전 군내초등학교 들어가는 뒷길에 숨어있던 전의경들...

(진도휴게소에 있는 아는 동생 직촬)

밑에 동영상은 새벽에 유가족들이 서울로 상경하여 청와대로 갈려하자..

100여명의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이 정부의 무관심을 질타하기 위해 버스 대절해서 상경하려 하자

제지를 하고 있네요...

사고를 사태로 만들고 있는 무능한 정부네요...



" 어린 학생들이 목숨을 잃었다. 언론에서는 엉뚱한 보도만 이어졌다. 시민들은 분노해 책임자를 규탄하며

행진을 시작했다. 정부는 도시 전체를 봉쇄했다. 시민들 사이에 북한의 첩자가 섞여 있다는 루머가 퍼졌다.

"80년 광주 이야기.. 지금 대한민국은...


필고에 이런글을 적는 이유는 여러분들의 모국이고 저의 조국이기에 언젠가 돌아와서 뼈를 묻을 고향이

있기에 여러분들 모국의 소식을 이렇게 올립니다.

좋은 소식을 올려야 하는데...그렇치 못해 너무 안타 깝습니다..

수빅에 있는 친구야 ,세부에 있는 동생아....

대한민국의 현실에 가슴이 아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