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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와이프 지원금 10000페소(82)

Views : 12,794 2014-09-17 15:23
자유게시판 1269918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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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회원님께서 필리핀 동거녀라든가 와이프 지원에 관한 글을 올리셔서 저에 관한 얘기좀 약간 하려합니다..
전 지금 필리핀 와이프와 만난지가 2012년 3월 8일 이니깐 2년하고도 7개월이 좀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네요..
결혼을 안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동거녀라고 말씀드릴수가 있겠네요..저는 돌싱이구 필리핀 와이프도
이전에 한국인 결혼정보회사 소개로 한국인을 만나서 열흘만에 초 스피드로 결혼을 한적도 있구
결국에는 그 양반 한국돌아가서 연락도 없구 그래서 NSO의 서류상으로는 우리 와이프가 결혼한 상태이기때문에 이렇게 필리핀 법으로 인해서 결혼도 못하고 한국으로 데려가지도 못하구 제가 필리핀에 머물면서 생활하고 있네요..

서두가 좀 길었구요..

전 한달에 매월초에 10000페소씩 정확하게 와이프에게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와이프에대한 10000페소의 지원은...
첫째 와이프 부모님이 시골에서 고기잡고 그동안 살아 오셨었는데..요즘에는 고기가 별로없어서 수입원이 없답니다.

둘째..제 나이 43, 와이프나이 23 키 167에 48키로 얼굴예쁘고 늘씬하고 참 잘합니다. 저한테요..
        능력만 되면 우리집 기둥뿌리는 못주더래도 좀더 지원해주고 싶네요..

세째 제가 10000페소라는 돈을 매달 지원할때마다 그중 5000페소는 친정부모님과 형제자매 및 조카
       의 식대 및 생활비가 해결되고 지원할때마다 정말 고마움을 표현해주고 친정 방문시마다 저를위해
       키워놓으신 토종닭 몇마리를 잡으시든지 제 생일에 돼지한마리를 잡아 레촌을 만들어 주시든지
       저를 너무너무 감동시키십니다. 장인 장모께서요..전에는 한번도 받아보지 못했던 장인장모 사랑이죠..솔직히 한국에 있을때 강아지 한마리한테 들어가는 비용이 한달 10000페소 였답니다. 나머지 5000페소는 미래를 위해 저축을 하라고 하였 고 얼마전 그동안 모은 50000페소로 시골에 콘크리트 집 조그마한거 하나 사 주었습니다.

네째 10000페소 지원으로 거의 왕대접? 이랍니다..제과거를 말씀드린다는게 좀 쪽팔리지만...
       한국에서는 한달 300여만원을 갖다줘도 봉급이 적네 마네하며 와이프한테 바가지 긁히는 날이
       365일..이거저거 못마땅해 하고..밥도 내가하고 어떨때는 설겆이에 빨래까정...
       와이프 텔레비나 쳐보며 음식이나 배달해먹고 하루는 정말 소꿉쩍친구가 제 집에 몇십년만에 놀러 왔는데..본체만체하며 짜장면이나 시켜서 대접하고..하여간 돈은 거의 열배이상 들어가는데..대접은 개뿔..거기다  결혼전에 남자친구까지 있었고 툭하면 거짓말에 같이 살다간 제명에 못죽을거 같고 도저히 못살겠어서 이혼하려고 하니 오히려 적반하장도 유분수..  협의이혼 불가에..  자기돈 한푼 안들고 내가 오랫동안 고생해서 모은돈과 부모님의 도움으로 구입한 결혼전집과 상가를 반토막하자고 유능한 변호사까지사서 재산분할을 청구하고..하여간..모든 한국부인들이 제 전 와이프같지는 않겠지만...전 몹시도 한국 여성분한테 디여서요..
     
물론 너무 속물적으로 보일지는 모르겠다만...한달 25만원 정도 지원으로 와이프 및 와이프 부모님, 동생 조카 맘을 살수 있다는것 큰 매력인듯 싶네요..한국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얘기잖아요..물론 매달 들어가는 10000페소외에 크고작은 경조사비라든가 소소한 경비가 더 들어갑니다..
근데 전 전혀 아깝지가 않습니다. 왜??
과거에 365일 한국 마누라한테 바가지 긁히고 살며 대접받지 못하고 살때보다 훨 낫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한달 10000페소라는 돈 있어도 살고 없어도 살수있는돈...일년이라받자 300만원 십년이라받자
3000만원입니다. 전와이프가 저랑 달랑 몇년살고 이혼소송으로 청구해 들어온 금액이 3억 이었답니다..참 어이가 없어서..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큰돈일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을수 있는 돈이겠지만...
몇천만원으로 제 남은 평생일생을 행복하게 잘 살수 있다는거 큰 매력이라고 생각됩니다.
근데 어떤 필리핀 여성에 따라서는..돈은 돈대로 여기저기 다른 외국인들한테 지원받고 몰래몰래
뒤에서 필리핀 젊은놈들 만나서 돈쓰고 히히덕 대고 하는 못되먹은 필리핀 여자들 있어요..
그런여자들한테는 10페소라도 지원해주면 안되겠죠...
그리고 나름대로 필리핀의 봉급수준을 감안했을시 또한 시골에 있는 다른 식구들을 생각해봤을때
한달 10000페소정도 지원이면 넉넉하다고 생각됩니다. 그 이상은 필리핀 여건을 생각해봤을때
좀 오바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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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OKE [쪽지 보내기] 2014-09-17 15:41 No. 1269919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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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시는것 피부로 느끼는 1인입니다 하하..10000페소 시골에서 먹는것 걱정없는 수준이겠네요~ 부럽습니다 행복하세요~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9-17 17:08 No. 1269919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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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ROKE 님에게...넵 시골에서 10000페소면 떵떵?되고 살지는 못해도 여러 대식구 사는데 지장없는 금액인거 같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20zoo [쪽지 보내기] 2014-09-17 15:41 No. 1269919017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9-17 17:08 No. 126991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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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zoo 님에게...넵 감사드립니다.
Ting [쪽지 보내기] 2014-09-17 16:20 No. 1269919076
좋은 필녀 만나신거 축하드립니다.이혼한여자는 정말 잘 헤어지셨네요. 과감히 정리 잘 하신것 같습니다.축하드려야 할 일이겠죠?좋은 삶 계속 유지하시길빕니다.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9-17 17:10 No. 1269919228
49 포인트 획득. 축하!
@ Ting 님에게...넵. 처음에 이혼을 결심하기까지 굉장히 힘들었는데..결과적으로는 지금 처자 만나서 행복하게 살고 있으니 제 개인적인 삶이 훨씬 나아진거라고 생각됩니다.
루크 [쪽지 보내기] 2014-09-17 16:39 No. 1269919135
어디 가나 사람 나름입니다.잘 하고 계십니다.이젠 세상을 돌아 보며 살 때 입니다.한국 거기서만 살 이유 없지요.한국 여자 만 찾을 필요도 없어요.필핀서도 좋은 여자 분명 있어요.
54개 채널 일년 11,0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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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801-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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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 [쪽지 보내기] 2014-09-17 17:12 No. 1269919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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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크 님에게...세계는 넓고 여자는 많다? ㅎㅎ. 농담이구요. 이혼후 필리핀여자를 만나서 이렇게 행복하게 살다보니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형제자매들 한가지 걱정거리도 덜어주고 그렇네요. 필리핀여자들 나쁜여자들 말구 정말 우리부모님 세대들처럼 한남자만 믿고 따르는 처자들 좋은 처자들 많은것 같애요.
루크 [쪽지 보내기] 2014-09-17 20:18 No. 1269919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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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동 님에게...감동입니다.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대해 주냐에 따라필리피노도 좋은 사람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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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수릴 [쪽지 보내기] 2014-09-17 16:54 No. 126991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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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원해주고싶은데.. 주다보니 당연하게생각하고 고마워할줄을 몰라서 중단했습니다.처음에는 고마워하는듯싶더니만 시간좀지나니까 돈필요할때마다 연락하더군요. 평소에는 안부도 안묻던 사람들이.. 심지어는 생일때도 문자한통안보내길래 싹 중단했습니다 ㅋㅋ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9-17 17:16 No. 1269919244
91 포인트 획득. 축하!
@ 수리수릴 님에게...저는 애초 만날때부터 10000페소씩 지원을 해주다보니깐 그 돈외에 다른 돈을 더 요구하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제가 기분좋아서 시골 방문하면 좀더 주고 오고 하거든요. 그럴때마다 얼마되지 않는돈에 너무도 고마워하시다보니 오히려 방문후 용돈좀더 쥐어드리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들이 많았습니다. 필리핀집안들도 분위기가 다 다른듯합니다.
소나무솔 [쪽지 보내기] 2014-09-19 17:48 No. 1269924478
33 포인트 획득. 축하!
@ 동동 님에게...그쪽집안도 뼈대가있는 집안이군요다른 필집안하고 근본이 틀린듯 하네요
GuwapoKim [쪽지 보내기] 2014-09-17 16:59 No. 1269919200
지원하는 금액에 대하여 울님의 솔직하고 담백한 글, 아주 잘 보았습니다.생활자금을 지원하면서 행복을 추구해 나가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특히, 사용하는 금전부분에서 한국의 부인과 비교하며 대조되는 울님의 만족감과 행복감....한마디로 필리핀 여성을 얻게되면 좋은(장점) 점을 잘 표현해 주셨네요.시쳇말로 그러지요  '인생 뭐 있나?'현명하시고 지혜롭게 대처 하시며 삶을 살아가고 계시는 분이라 생각됩니다.기왕이면 아내되실 분의 혼인관계(아날먼트)도 정리하시어.... 사실혼이 아닌 법률적으로도 부부의 연을 이어가셔도 무방하리라 생각을 합니다.
부디, 댁내 두루 평안하시고 즐거운 날 들의 연속되기를 기원합니다.행복하세요~
버는 것보다 맘편히
부산(Pusan)
01032305282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9-17 17:19 No. 1269919250
93 포인트 획득. 축하!
@ GuwapoKim 님에게..넵 그렇지 않아도 아날먼트관계로 이정보 저정보 찾아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필요한듯하고 금전적으로도 얼마안되는듯 하지만..필리핀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아날먼트로의 법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하고 있답니다. 언젠가는 데려가야하니깐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GuwapoKim [쪽지 보내기] 2014-09-17 18:12 No. 1269919370
95 포인트 획득. 축하!
@ 동동 님에게...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연락(쪽지)주세요.제가 아는 정보나 지식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버는 것보다 맘편히
부산(Pusan)
01032305282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9-18 00:02 No. 1269919930
69 포인트 획득. 축하!
@ GuwapoKim 님에게..넵 혹시 도움이 필요할때 연락드리겠습니다. 많은 정보 부탁드리고 이렇게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GuwapoKim [쪽지 보내기] 2014-09-17 16:59 No. 1269919202
헉~ 또 그러네요. 한번에 글이 2개가 올라가는 이유가 뭘까요?ㅜ.ㅜ
버는 것보다 맘편히
부산(Pusan)
01032305282
whizenglish [쪽지 보내기] 2014-09-17 17:02 No. 1269919208
69 포인트 획득. 축하!
행복하신 모습을 보니 흐믓하네요... 모쪼록 계속 끊임없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필리핀부동산 현근소프트
서울시 마포구 잔다리로48
blog.naver.com/whizenglish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9-17 17:20 No. 1269919258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whizenglish 님에게...넵 감사드리고 우리님께서도 행복하세요^^
rasdas [쪽지 보내기] 2014-09-17 17:14 No. 1269919235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행복 하세요^^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9-17 17:20 No. 1269919260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rasdas 님에게...넵 감사합니다. 꾸벅^^
고려은단 [쪽지 보내기] 2014-09-17 17:42 No. 1269919306
-10 포인트 획득. ... ㅠㅠ
돈이란게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라현명하게 사용하는게 좋은거 같네요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9-17 19:00 No. 1269919491
49 포인트 획득. 축하!
@ 고려은단 님에게...넵 저또한 제가 무리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현명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성연아빠 [쪽지 보내기] 2014-09-17 17:58 No. 1269919343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행복하세요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9-17 19:01 No. 1269919496
36 포인트 획득. 축하!
@ 성연아빠 님에게...넵 성연아빠님 께서도 행복하세요^^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9-17 19:00 No. 1269919493
55 포인트 획득. 축하!
@ 성연아빠 님에게...넵 감사합니다. 꾸벅^^
프로모 [쪽지 보내기] 2014-09-17 18:07 No. 1269919360
78 포인트 획득. 축하!
뭐 돈만 만다면야 한달에 몇만페소 지원 못해주겠습니까한달에 만페소 적정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만페소로 한국에서는 느낄수 없는 가족같은걸 느낄수 있고 님께서 행복하다고 생각하시면 행복한겁니다. 즐겁게 사는모습 아주 보기 좋습니다 .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9-17 19:04 No. 1269919500
80 포인트 획득. 축하!
@ 프로모 님에게...넵 만페소로는 한국에 있는 가족들 모두다 행복하게 하기란 불가능한 금액입니다.제 만페소로 인하여 많은 필리핀 처가쪽 식구들이 굶지않고 항상 저에게 고마움을 표현해주니 모두다 행복한것 같구 저 또한 행복 및 보람도 많이 느낍니다.^^
앙헬건맨 [쪽지 보내기] 2014-09-17 18:37 No. 1269919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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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잘 보았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용기가 없어서 글을 못썼는데,저 대신 이렇게 속 시원히 글을 써 주셔서 대리만족을 느낌니다.부디,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9-17 19:05 No. 1269919502
50 포인트 획득. 축하!
@ 앙헬건맨 님에게..넵 앙헬건맨님 저와 비슷한생각을 하고 계신분들이 많다는걸 오늘 많이 깨닫습니다. 님께서도 부디 행복하시구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야화 [쪽지 보내기] 2014-09-17 19:07 No. 1269919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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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에서 연애2년 한국에서 결혼생활 4년차...사람 마음은 다 똑같은거 같습니다.뭐 하나 해주려 하면 되었다고 하고,비싸니 싼걸루 해주라 하고...그럴때마다 더 해주고 싶지요 ^^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9-17 21:35 No. 1269919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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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화 님에게...맞습니다. 이 친구들이 좀 소박해서 예전에 처음 만날을때 소원이 뭐냐고 물어보니 그냥 세끼 제 때 먹을수 있고, 시골에 조그만 집 하나 장만해서 걱젇없이 사는거라고 그러더군요. 어렸을때 꿈은 치킨에 콜라를 원없이 먹어보는거였다고 그러구요. 참 눈물이 나더라구요. 몰에가서 옷하나 사줄라고하면 일단 500페소 넘어가는것은 비싸다고 잘 안사려고 하더군요. 아! 그럴때마다 더 사랑스러워 지더군요. 그래서 좀더 잘해주게 됩니다.
장군의아덜 [쪽지 보내기] 2014-09-17 19:48 No. 1269919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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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부러워들 하시네여...어떻게 하면 그런 분들을 만날수 있을까여?아 쥔쫘...너무들 하시네여...비법을 쪽지로.. 장난 아닙니다...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9-17 21:59 No. 1269919773
45 포인트 획득. 축하!
@ 장군의아덜 님에게...비법을 어마어마하게 장문의 글을 쓰다가 코멘트등록이 아닌 댓글쓰기를 눌러 다 날라갔습니다. ㅠㅠ. 비법이랄것도 없구요.일단, 맘에 드는 여인을 시간과 공을 들여서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누시다보면어느새 필리핀 여성분도 맘의 문을 활짝 열겁니다. 그럼 그때 두려워하지 마시고 일단, 비행기를 잡아 시골 고향으로 데려가신후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장군의 아덜님을 각인시키시고 온 동네방네 알리십시요...고향 가실때는 빠살루봉도 좀 많이 두둑히 준비하시구요. 전 이친구 그리니치라는 프렌차이즈 피자 전문점에서 첫눈에 반해 일주일 내내 아침점심저녁그곳에서 피자와 스파게티 콜라만 마시며 어느 시점에서 그 친구가 절 의식할때쯤 자초지종 다 말하구 그 친구의 부모님에대한 서포트 및 현재상황 모두다 파악후 내가 널 죽을때까지 서포트하마 그러니 당장 일 그만두고 나랑 부모님 보러 가자하고 비행기 바로 잡아타고 시골마을가서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자초지종 다 말씀 드리고 골목골목 돌아다니며 저를 동네 어른이라든가 총각들한테 각인시키고 그랬더니 절 좋아해주시면서 와이프와의 만남과 가정을 이루려는 저의 바램에 대한 허락을 해주셨어요. 장군의 아덜님께서도 맘에 드는 처자가 생기시면 어디서 어떻게 만나시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너무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시간과 공을 들이시고 매너있게 모든걸 오픈하시고 접근하신다면 좋은 처자분 꼭 만나실수 있으실거에요. 물론 언어, 특히 영어가 기본이상은 되셔야 할거에요.저 또한 중국어라든가, 영어가 어느정도 수준은 되는데..대화중에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로 인한오해를 살때가 종종 생기더라구요. 그런거 또한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영어실력이 뒷받침되시면 더 좋을겁니다. 제 답변에 만족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뉴술앤술 [쪽지 보내기] 2014-09-17 20:47 No. 1269919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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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페소면 필리핀 일반인 기준으로 볼때 정말 많은돈이죠 , 하지만 요즘 마닐라업소애들은그돈도 콧방귀 뀌죠 .. 이것도 한국사람들이 이렇게 만들어 논건대.. 씁쓸합니다.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9-17 22:19 No. 1269919787
45 포인트 획득. 축하!
@ 뉴술앤술 님에게...마닐라 업소녀들 뿐만 아니라 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분들은 깨진독에 물붇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시골에서 갓 올라온 순진한 처자들도 있겠다만..일단 그 세계에 발을 담그면 한달만 지나면 눈빛이 바뀌죠..순진한 처자들 업소 동료든 마마상이든 누구든 서로 외국인들한테 어떡하면 좀더 많은 서포팅을 받을수 있는지 서로 정보 및 방법을 공유하기 때문에 그런데요..정말 괜찮은 여성을 만나기 위해서는 업소에서 일하는 친구들은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피하는게 상책이라고 생각됩니다.
Baron [쪽지 보내기] 2014-09-17 21:02 No. 1269919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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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서 컨트롤을 잘하고 계시네요.. 5천 정도는 생활비로 지원되고 나머지는 저축을 통해 일용할 고기를 주는게 아닌, 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치는데 사용하시는거 같네요.. ^^
입바른말닷컴
캐나다.미국.한국.필리핀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9-17 22:27 No. 1269919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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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ron 님에게...넵 칭찬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정말 고기만 줘서도 안될것 같고 그렇다고 고기잡는법만 대강 알려주는것도 아닌것같아서 양 방법 모두를 놓고 저 또한 많은 생각을 하고 어떡하면은 저도 행복하고 제 처자 및 처자 식구들도 행복할수 있는지를 연구하다보니 이렇게 서로 잘 지내게 되는것 같습니다. 중간에서의 컨트롤 분명 필요하다고 생각되구요. 저 또한 많이 부족하고 앞으로도 살아갈날이 많이 남아있으니 끝까지 제 자신또한 잘 헤쳐나갈수 있도록 제자신에게도 채찍질을 해야겠죠.
필굿프라자 [쪽지 보내기] 2014-09-17 21:03 No. 1269919691
68 포인트 획득. 축하!
만페소에 이렇게 행복해 하니 보기만해도 부렇군요.다시시작한 결혼생활에 행복이 오래 오래동안 즐기세요...
필굿프라자
파라나케
cafe.naver.com/philgoodplaza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9-17 22:31 No. 1269919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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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굿프라자 님에게...정말 제 자신에게도 또 다른 제 2 인생과 다시 결혼할수 있을까에 대한 많은 의구심과 번뇌가 있었는데..이렇게 필리핀에서 한국보다 더 나은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네요.이번에는 정말 잘 살아갈거라는 다짐 항상 하고 살아요. 이 기회에 저와 비슷한 처지에 계셨던 분들 희망 잃지 마시고 이길이 아니면 다른 저길이 있다는것을 알려드리고 싶기도 합니다.^^
tldrmfvkej [쪽지 보내기] 2014-09-17 22:00 No. 1269919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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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읽었습니다.한국 사회가 ( 특히 여자들이)너무 급속도로 변해서한국에서 가장노릇하기가 참 어려운 시절이 된거 같습니다.그래도 님은 아이는 없으셨나보네요저도 비슷한 결혼생활끝에 돌싱이 되었습니다만 채 2년도 않되는 기간에 예쁜 딸이 하나 생겨서 님처럼 홀가분히 필에서 좋은여자분 만나서 사시는게 부러운 사람입니다.ㅎㅎ좋은분 만나신거 축하드리고 행복하게 잘~ 사시기 바랍니다.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9-17 22:43 No. 1269919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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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drmfvkej 님에게...따님이 계시다보니 저 처럼 홀가분하게 외국여성을 만나서 생활하시기가 좀 곤란하실수도 잇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아직 따님께서 어린나이다 보니 더 그러실수 있으실텐데요..어느정도 시기가 지나시다보면 따님께서도 엄마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수도 있으실거라 생각됩니다.그리고 님께서도 아직 혼자 따님키우고 지내시기에는 인생이 너무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됩니다.좋은 한국 여자분이든 필리핀 여성이든 너무 늦지 않으시게 적당하고 괜찮은 분 생기시면  저 처럼 정착하시는것도 괜찮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필리핀여성분들이 다는 아니지만..자기 아이들이 아닌 다른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보살핌이 제 예상외로 좋더군요.물론 필리핀여성만을 만나시라고 말씀드리는것은 아니구요.이혼후 여기저기 방랑생활하며 정착못하고 막연한 미래에 대한 번뇌 및 근심으로 얼룩지어졌던 제 과거가 갑자기 생각나며 한순간의 선택으로 인생역전을 만들수 있었던 제 용기에 더욱 제 자신이 소중해지고 고마워지는 요즘이 정말 대견스럽더군요..물론 부모님과 형제들 또한 혼자사는 제가 아닌 누군가 옆에서 절 챙겨주는 여인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해 하시더라구요..아무쪼록 앞으로 남아있는 인생..잘 생각하시고 좋은 결정하셔서 항상 행복하실수 있길 빌겠습니다.
bokinsu [쪽지 보내기] 2014-09-17 22:31 No. 1269919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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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티비프로에 만원의 행복이 생각납니다.필리핀 생활 아주 잘하고 계신듯 합니다.축하드립니다 ^^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9-17 22:46 No. 1269919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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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kinsu 님에게...ㅎㅎㅎ 칭찬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만원의 행복이든 만페소의 행복이든..내가 조금 더 남보다 갖고 있는거 베풀고 제가 더 행복할수 있다면 얼마든지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인생 많이 산것은 아니다만..돈과 명예가 다가 아닌거 같아서요.
shuri [쪽지 보내기] 2014-09-17 22:51 No. 1269919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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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부럽기도 하군요..저는 마닐라시내 적은 콘도하나 구해줬는데 방세 12,000에 관리비2,000 전기세 3,000물세,인터넷비용..2,000....그리고 식비,문화비..직장구하기 좋게..그리고 출퇴근좋게 해줄려다가..첫월급날이 낼모랜데 월급은 생활비로 모자란다네요 ^^~ 
부산
파라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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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금이 [쪽지 보내기] 2014-09-18 23:21 No. 1269922501
-10 포인트 획득. ... ㅠㅠ
@ shuri 님에게... 추석끼고 일주일여 지내다 저번주에 왔는데.. 엘에이 카페에서 한여성을 만났는데.. 스폰서가 일본인이더라고요. 스물여섯인데.. 6년전에 일본인을 처음만났을때 방을 얻어주고 매달 4만페소를 보내주었다네요 일본인은 한달에 한번꼴로 오고 하지만 일본인도 그들의 습성을 알앗는지 지금은 방세 8000페소만 매달 주면서 일을 하라고 한다네요.. 이여성 직장은 글렀고 외국인에게 선택될때만 기다리는 신세가 된듯합니다.. 자기네 자매가 다섯인데.. 그중에 한명은 일본인 한명은 호주인한테 결혼해서 산다네요.. 인물은 좋은편이라 그나마 잘팔렷나봐요.. 하지만 이여성은 애기낳고 결혼하는것은 포기하고 그세계의 물이 짙게 배인것 같더라고요...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9-17 23:55 No. 1269919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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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ri 님에게...아고고. 정말 많은 지원을 해주고 계시는군요. 방세와 관리비 전기세 인터넷 비용만도 거의 2만페소에 거기다 식비 문화비까지라면..중요한건 그 처자가 얼만큼 선생님의 배려에 감사한 맘을 갖고 있느냐 없느냐 인듯한데요. 그분 복받은 분이라 생각됩니다. 몇분이서 그 콘도에 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씀씀이가 좀 있으신듯합니다. 식비 문화비까지 지원해주시는데도 자신의 월급을 합친금액이 생활비로 모자를정도라면요..
필에버1 [쪽지 보내기] 2014-09-17 23:16 No. 1269919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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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한국 마눌님한테는 한달 만페소(24만원)가 아니라,,봉투째 넘겨야 해요..

한달 만페소로 행복하시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절대 경제권을 한국에서처럼 다 넘기면 안된다고 봅니다..^^

그럼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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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 [쪽지 보내기] 2014-09-18 00:00 No. 1269919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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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에버1 님에게...ㅎㅎㅎ 한국에선 봉투째 넘겨도 적다고 맨날 바가지였답니다. 정말 경제권을 다 넘기면 안된다는것 헤어질때 알겠더군요. 필에버님도 행복하세요.
동동 [쪽지 보내기] 2014-09-18 00:11 No. 1269919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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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연아 님에게...심연아님 솔직담백한 글들 잘 읽고 있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공감하는 살아 생생하게 움직이는 글들 재밌게 읽고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엠파라돌 라이트라든가, 탄두아이같은 맥주보다 좀 센듯한 약주를 좀 즐겨하시는듯 한데요. 날씨도 더운 필리핀에서 안주없이 엠파라돌같은거 한번 잘못먹고 고생한 생각이 나는군요.ㅋㅋ. 근데 뒤끝도없고 가격도 싼게 좋더군요. 몸만 당뇨가 없어서 허락했다면 저 또한 즐겨먹었을 술일듯 싶습니다. 항상 필리핀에서 세부든, 다바오든 행복하게 무탈하게 건강돌보시면서 잘사시길 빕니담^^
더아지트 [쪽지 보내기] 2014-09-18 00:05 No. 1269919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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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키우는 가정기준 지방 5000~10000 이면 적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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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 [쪽지 보내기] 2014-09-18 00:19 No. 1269919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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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아지트 님에게...지방도 지방 나름이겠지만..시골같은 경우는 여러식구가 10000페소로 살기에 적당한듯 싶습니다. 일단 시골에선 방세가 안나가고 전기세도 한달 보통 몇백페소정도 사용하고 물같은 경우는 산에서 흐르는 물로 마시고 물세가 거의 안나간답니다..그리고 산에서 나는 바나나며, 여러가지 과일등이 키로에 일이십 페소 수준이랍니다.시골중에도 바다가 있는 시골은 대부분 고기잡이로 생활을 하는데..보통 고기잡으러 나가면식구들 먹을양 정도는 잡아서 오기 때문에 태풍이 온다든지 열대성 저기압의 영향으로 고기잡으러나가지 못할경우를 제외하고는 고기를 잡아 삶아먹든, 튀겨먹든 반찬으로 단백질 섭취를 할수 있다보니 반찬값이 별로 안들구요. 쌀은 50키로짜리 한 가마니에 1500페소 전후하는것 사두면 대 식구라도 한두달 버틸수 있습니다. 그러니 어떻게사느냐에 따라서 5000페소든 10000페소든 필리핀 시골에서는 작은돈이 아니랍니다..
ghddldy [쪽지 보내기] 2014-09-18 04:58 No. 1269920106
우선 같은회원 같은국민으로써 행복해하시니 축하드리겟습니다./.하지만 전좀 씁슬합니다..돈으로 시작된사랑은 돈으로 끝날수밖에없다고 필리핀에 오래사신분들에게 배웟습니다..물론 필리핀사람들 부유층빼고 사연없고 가엽지않은사람들 어디잇을까요../한국에비해 작다고생각하시며 만족하신다는게 저는 석연치않습니다..필리핀에 조금살다보니 만페소여?? 작은돈아닙니다..한국에비해서는 작을수도잇지만요..대부분 한국분들 월급 조금되시겟지만 아는분은 필리핀와이프와 애기데리고도 호텔에서18000페소 받으며 일하고 살아가시는분도 보앗고 그돈 절대 작거나 무시할수없는돈입니다..물론 님께서 여유가잇으신분이라면 정말 작게보실수도잇지만요..그리고 절대적으로 필리핀분들은 없음 없는대로 잇음 잇는데로 알아서들 신기하게 잘들 살아갑니다..때로는 빌리기도하며 친척들끼로 돕기도하며 알아서들 살아갑니다..결론은 님께서 한달에 만페소씩 안주셔도 사모님되실분이 벌어오지못해도 또다른수단으로산입에거미줄안친다라는 속담처럼 살아갑니다..물론보면 가슴아프죠..한국정서상특히..하지만언제까지 적금붓듯이 돈주시며 사실건가요,,평생요//?더우기 한국분과의 과거도 잇고 역시나 그한국분에대한 예기 한쪽에서만 들으셧을것같고그한국분은 매정한사람으로 생각하셧을거구요..한국분들의 이미지가 안좋은건 사실이나그분도 먼사정이잇엇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보셧는지요..왜 국제결혼 돈들여하고 그렇게 연락두절이됫을까..하고요..혹시 한없이 돈들어가는것에 못이겨 그런것인지등 모르는거잖아요..부정적으로만 말씀드려 죄송은 합니다..이혼소송 5백만원정도 든다고합니다..그돈들여해결되면 꼭 님과 결혼해서 그끔찍히생각하는 식구들을 떠나 한국따라가신다는 보장이 잇을까요?아무리가난해도 적어도 생각바른사람들 자존심쎕니다..정말 심각하게생각해보시길 부탁드립니다..어쨋든 많은분들이 축복해주시지만 전 조금 솔직히 그렇네요..한국에비해 적은돈줘서 왕대접이라..한국분들 전형적이죠..그래서들 필리핀에 많이들 오시구요,.,그런모습에 감동잘해서 앞뒤생각없습니다..20페소짜리 bar에서 뿌리면 그돈받으려고 아우성치는거보며 느끼는 기분과 비슷한맥락아닐까요?필리핀사람들 가난하지만 한국과 다를거없는 같은 인간입니다..물론 도와주지않아도 될정도의 집안 아가씨를만나면야 최고겟지만 대부분 외국인분들은그렇지못한분들과 인연이닿을 확률이 더많은것도 사실이구요..생각을 조금 바꿔보심이 어떨까요..가게를 조그맣게 차려주던가 오빠가잇음 트라이시클 알아서 벌어서 살수잇게 도와주는게 진정한고기잡는 방법을 찾게하는게 아닐런지요..그돈역시 할부로 값게하구요(저같으면..)버는수입은 뻔한데 사고를당하거나 병원이급하거나 등등때 도와주는게 올바르지않을런지요..주제넘게 씁슬한맘에 돌맞을 각오로 글남깁니다...죄송합니다..
Baron [쪽지 보내기] 2014-09-18 22:41 No. 126992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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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hddldy 님에게...돈없어도 생각 바른 사람들 정말 자존심 쎄다는 거.. 인정 합니다.그런 사람들 만나는게 어찌보면 좀 생각보다 어려울수는 있지만 사실이긴해요..지 애가 병원 중환자 케어 실 ICU에 들어가서 생사를 넘나드는 순간 돈이 없는거 뻔한데도, 제게 돈 빌려달라는 말 단 한마디 하지 않았고 전 그런 사실이 있었다는 것을무려 2달 뒤에나 우연히 알았네요..  존심만 먹고 사는 사람은 진짜 손 안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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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ddldy [쪽지 보내기] 2014-09-18 05:32 No. 12699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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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hddldy 님에게...더불어 밑에 야상잠바 님의 글과 댓글들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세부불꽃남자 [쪽지 보내기] 2014-09-18 05:31 No. 1269920115
돈 없어도 됩니다. 지원 안해줘도 됩니다. 그깟 만페소에 왕? 설명 하기 귀찮구요, 어휴...그저 한숨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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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gi0070 [쪽지 보내기] 2014-09-18 08:16 No. 1269920223
이글을 보니 한숨만 나오네요....저도 1년가까이 필녀를 만났지만 월세내며 혼자 사는게 안쓰러워 1년 넘게 월세 내주고 한달에 만폐소 이상씩 주고저도 좋아했으니깐 이렇게 했던거지만...가족들 생일 친구들 생일 다 챙겨주고 뭐 사고 싶다면 다는 아니어도 여유가 되면 사주고 놀러 가고 싶다면 제가 하는일이 바빠서 같이 못가기 때문에 혼자 갔다오라고 2만폐소 주며 보내고 모든것을 지원해줬것만이제와서 한다는 얘기가 한달에 1만폐소 주고 큰소리 치냐고 자기가 일하면 그거보다는 더 벌수 있다고 큰소리 치네요 일해봐야 jtv에서 일하는데 jtv에서 일하면 그렇게나 많이 버나요?제가 둘이 생활하는거 따져보면 한달에 6만폐소 정도는 들어가는거 같은데 제가 주는 한달에 1만폐소 ~ 2만폐소는 어디다 쓰는지 일주일도 안되서 돈없다고 하고 집에 무슨일있으면 돈달라고 하고 처음몇달은 다 챙겨줬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아니다 싶어 집에 돈필요하다면 큰소리좀 쳤더니 하는소리가 겨우 1만폐소 주고 큰소리 친다네요 ㅋㅋ이글을 보고 제자신이 한심해서 넉두리좀 해봤습니다ㅋㅋ다시는 필리핀 여자 만날 자신이 없어지내요
Baron [쪽지 보내기] 2014-09-18 22:47 No. 126992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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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gi0070 님에게...정신 나간 여자는 버리세요. 한국의 된장과 다를게 하나 없음.JTV 탑 3위 정도만 돈 벌고 나머진 한달에 1만페소 벌기 정말 빡십니다.
다른 업소를 시간 좀 두면서 천천히 두루 다녀보세요. 진주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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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쪽지 보내기] 2014-09-18 11:49 No. 126992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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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gi0070 님에게...일단은 재밌네요.여러 종류 사람이 있습니다.근본이 안되면 못 고치겠다는 생각입니다.새로 시작해 보시는 것도 방법일 듯 합니다.자신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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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방구 [쪽지 보내기] 2014-09-18 08:56 No. 1269920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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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걸다떠나서 글쓴이님이 행복해하시고 만족해하시는것이 중요하다생각합니다지금 만족하신다면 전처와 잘헤어지시고 잘하고계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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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1002 [쪽지 보내기] 2014-09-18 09:41 No. 12699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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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경우는 출근하면서 애 간식이나 필요할때 쓰라고 하루 백페소 줍니다필요하면 그때 그때 주구요돈은 제가 관리하구요뭐 하우스아때도 아니고.....친척들은 와이프가 알아서 거리를 둡니다 몇번 당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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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hilip [쪽지 보내기] 2014-09-18 10:39 No. 1269920422
좋은사람에게나 좋은사람이 따르는것같습니다 님이 진실로 대하니 상대방도 진심인것이죠진실로 사랑하는 사람에겐 모든걸해주고 싶은것이죠 제 생각엔 아플때 치료할수있는 보험도 들고주고 나 없어도 사는것 구차하지 않도록 까지는 해주고 싶더라고요 백년해로 하세요 ^^* 아ㅡ 근데 시골이라는 어디인지요좋은사람 사는곳에 방 하나 얻을까 싶어서요
jeje [쪽지 보내기] 2014-09-18 11:37 No. 12699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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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나름이겠지만, 한국 여자들과 결혼할 때 불행해질 확률이 더 많은 것은 사실인 듯 합니다.
잉꼬부부 [쪽지 보내기] 2014-09-18 13:20 No. 1269920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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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얼마나 갈까요 화이팅하세요 ㅋㅋㅋ
일단 한국에서는 여자복이 지지리 없으셨네요..
phcall0720 [쪽지 보내기] 2014-09-18 14:27 No. 126992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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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잘되셨으면 좋겠네요
세부야놀자 [쪽지 보내기] 2014-09-18 15:43 No. 126992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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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분 그리고 좋은 가족 만나셨네요 .저도 최근에 여친을 만나서 결혼 생각중이네요그쪽집안 어느정도 살아서 도움은 필요없고자기딸만 사랑해 달라고 하는데정말 사람마다 틀린거 같아요 저도 여친은 잘 얻은듯 하네요이렇게 보니 여친자랑이 되었네요행복하세요
Baron [쪽지 보내기] 2014-09-18 22:48 No. 126992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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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야놀자 님에게...꼭 좋은 Role Model이 되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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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금이 [쪽지 보내기] 2014-09-18 22:57 No. 126992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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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입니다... 빙고... 모든물가를 한국인이 다올려놓았다고는 장담못하나... 올리기에 기여한것은 사실입니다... 유흥가나 호텔비도 넘 올랐더라고요... 제자리를 찾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pcell [쪽지 보내기] 2014-09-18 23:07 No. 1269922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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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금액도 그렇케 하기 힘든데 보기 좋아요..저 직원 중에 한달 13,000원 월급 받아 엄마 아버지 모시고 마카티에 집 얻어 사는 필리핀 여직원도 있습니다. 10,000페소 시골에서 적은 돈이 아님니다.지금 처럼 변함없이.. 쭉 가시면 좋겠습니다, 그럴려면 님도 건강 하시고 행복이 있어야 겠지요행복과 행운을 기원 합니다
아담유 [쪽지 보내기] 2014-09-19 05:39 No. 126992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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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글이 올라왔는데 찬반이 있군요. 신경 끄세요. 다 자기 만족 입니다. 만 페소 줄수 있음이 좋은겁니다. 자생적으로 벌게 뭐 사주자. 그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안줘도 되는데 그런 충고는 저는 별로내요. 본인이 좋아 주는데 왜 그걸 뭐라 합니까? 그리고 과거의 혼인신고는 이혼 시키세요.
제가 법률은 모르나 외국인과한것은 이혼이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면 캔슬로 갈수도 있고요.
필고 변호팀 짱짱 한것 같네요.
추신- 어디 술집애들하고 비교하는 분들 말좀 삼가하세요. 이분은 결혼도 생각 합니다.
퐈리이1 [쪽지 보내기] 2014-09-19 08:57 No. 1269922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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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처넌 줍니다 여친이 외동딸이라
아리까리1 [쪽지 보내기] 2014-09-19 15:31 No. 1269924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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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연을 만나서 행복하게 사시는것같아서 좋아보입니다
minseok [쪽지 보내기] 2014-09-19 17:35 No. 126992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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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축하드립니다 ^^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소나무솔 [쪽지 보내기] 2014-09-19 17:52 No. 126992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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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필와서 행복한 모습의 말씀을들으니 제가 행복합니다동동님 부디그행복 영원하시고 축복만이 있길 바랍니다행복하세요
유이즘 [쪽지 보내기] 2014-09-19 20:03 No. 126992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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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행복하면 좋은 겁니다.... ^^ 행복하세요....
nickun [쪽지 보내기] 2014-09-19 20:48 No. 126992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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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푼이라도 보태 주는게 도움 되는건 맞지만, 실지로 1만페소 가지곤 아무것도 하지 못해요.그것 가지고 먹고 살긴 힘든게 현실입니다. 시골에서 감자 캐 먹고 산다면 모르겠으나, 왠만한 중소 도시에선 전기세 내고, 세 내고, 쌀값 좀 보태는 정도.
러블리케이 [쪽지 보내기] 2014-09-20 05:24 No. 1269926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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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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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스 [쪽지 보내기] 2014-09-20 11:05 No. 1269926553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할게요.
캔디류 [쪽지 보내기] 2014-09-20 17:04 No. 1269927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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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거져 얻어지는건 없다고 하잖아요?..님의 적극적인 생각의 산물이라고도 할수 있겠지만
어쨋건 복 받은거지요. 인물값 한다고 못된 것들도 많은데 처음부터 그 처자의 심성을 본건 아니텐데
좋은 사람 만났으니 잘 살아 보세요. 축복합니다...
항상세부에 [쪽지 보내기] 2014-09-20 20:54 No. 1269927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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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페소의 행복이시군요...
행복한 삶 오래오래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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