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사람과 놀러온 사람의 논쟁 !(5)

무슨일 있으세요^^

@ 바쁘게사는사람 님에게...

무슨일 있지요 ㅋㅋ... 웃지 못 할 무슨일 ..

작스 버거 인 헬 실패 ㅠㅠ


일이 바뻐가지고 집에 일하는 사람 시켜서 테이크 아웃을 했습니다.


그런데 ... 쿠쿵...


햄버거를 오픈했더니 .. 안에 야채랑 고기 패트만 있는거에요


사진으로 본거랑 너무 틀린거 같아서 .. 빌을 확인했는데


150페소 .. 버거 인 헬이 맞더라구요 ...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면서 일단은 그냥 먹었지요 ...


아~ 속으로.. 이거 아닝데 하면서.. 사온 사람 민망할까봐 ㅠㅠ



다 먹고 봤습니다 .. 페이퍼 백 안에 .. 칠리갈릭소스랑 치즈가 따로


포장되어 있다는 것을 ㅠㅠ ...


세상 살다 보니 참 별 일이 다 있네 하면서 웃었다는 ㅋㅋ

준비된 논제를 제시하는 사람은, 어떤 목적을 위하여, 토론을 준비한 사람이고,
놀러 왔다가, 논쟁에 말려든 사람은, 평소 개인의 주관된 생각을 토론하는, 목적을 배제한, 순수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서 ----

좋은 아침 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상당히 뜻 깊은 말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