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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개월 아기 냉동실 넣어 죽인 10대 징역 5년선고(21)

Views : 2,284 2014-11-26 12:13
자유게시판 12700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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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생후 1개월된 자신의 아기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박모(19)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씨는 올해 초 남자친구 설모(20)씨와 아이를 낳았으나 부모로부터 비난을 듣고 육아 스트레스를 받자 '차라리 자식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아이를 살해하기로 설씨와 공모했다.

설씨는 한밤중 박씨가 망을 보는 동안 생후 1개월된 아이를 냉장고 냉동실에 넣고 집을 나왔다. 설씨는 박씨와 20분가량 술을 마시고 돌아와서 아직 우는 아이를 꺼내 목을 조르고 다시 냉동실에 넣은 후 노래방에 가 새벽까지 노래를 불렀다.

이튿날 범행이 들통날까 두려워 아이 시신을 배낭에 담아 군산에서 부산으로 내려간 두 사람은 시신을 버스터미널 부근 자전거도로 배수구에 유기했다. 이후 한 달 남짓 도피 생활을 하다가 구속기소됐다.

1심은 "초범인 점 등 유리한 정상을 참작해도 엄벌에 처할 수밖에 없다"며 설씨에게 징역 15년을, 당시 소년범이었던 박씨에게 징역 장기 9년, 단기 5년의 부정기형을 각각 선고했다.

2심에서 설씨는 징역 12년으로 감형된 후 상고하지 않았다. 성인이 된 박씨는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2심 재판부는 "징역 5년은 지나치게 가볍다"면서도 "검찰이 항소하지 않아 1심의 단기형을 초과해 형을 선고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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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꿈 [쪽지 보내기] 2014-11-26 12:16 No. 127007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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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궁핍한 거지들 조차도, 자기 자식이라고 사탕줄처럼 엮어서 챙기고 살아가는데. 휴 끔찍하네요.
마닐라두바퀴 [쪽지 보내기] 2014-11-26 12:51 No. 1270070978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사형을시켜버려야지
붉은목련 [쪽지 보내기] 2014-11-26 13:02 No. 1270070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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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30년 때리지... 어린생명이 자라서 살아갈 시간이 더많은데 그시간 보상 안해주나?? 형량이 너무 적은데여 ㅡㅡ??
♥행복함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믹스피플 [쪽지 보내기] 2014-11-26 13:18 No. 12700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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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네요... 부모가 자식을... 그것도 두번씩이나 냉동실을... 한번 꺼내서 살아있으면 죄책감도 느꼈을텐데... 저런거 보면 대한민국이 선진국이란 얘기는 먼나라 얘기 같네요
컴온필 [쪽지 보내기] 2014-11-26 13:19 No. 12700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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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끔직하네요.

세상이 어떻게하다가 이렇게까지 ㅠㅠㅠ
Low_Fence [쪽지 보내기] 2014-11-26 13:49 No. 127007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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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아가.. 얼마나 추웠을까ㅠㅠ인두껍을 쓴 저 두 악마는 죽는 날까지 100배의 고통을 겪게 되기를
bista00 [쪽지 보내기] 2014-11-26 14:07 No. 127007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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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잘 못 되면 부모 탓이 되어야겠습니다.어른 되는것 연습없이 되는건데 부모의 본이 정말 중요하단 생각 됩니다.20살 아들 둔 아빠로서 참 아타깝고 걱정 됩니다...
softdream [쪽지 보내기] 2014-11-26 14:11 No. 127007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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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프랑스 대사관에 근무하던 프랑스인  애기랑 똑같네요.둘째를 한국서 출산하고 냉동고에넣어두고휴가차 프랑스 출국 했는데 가사도우미가 보고 신고했던 범죄.기사가 엄청났었죠.그 사건 흉내낸듯하네요.저런 인간  키운 부모도 잘못이 많겠죠.사람이란게 보고배우고 답습하니까요
신이선택한남자 [쪽지 보내기] 2014-11-26 14:25 No. 12700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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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잔인한 살인이네요...
끔찍하고 무섭습니다...
GOROKE [쪽지 보내기] 2014-11-26 14:27 No. 12700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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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야~ 남자인 설씨는 12년 여자인 박씨는 5년?둘이 같이 공모하고 같이 살해했는데 형량이 왜이리 차이는 것인지..;;?
예술이야 [쪽지 보내기] 2014-11-26 16:01 No. 127007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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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ROKE 님에게...남자 여자의 차별이 아니라미성년자와 성인의 차이인거 같습니다범행당시 여자 박씨는 미성연자 였네요
GOROKE [쪽지 보내기] 2014-11-26 16:10 No. 127007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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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이야 님에게...아~~ 그렇네요..아이고 미성년자가 벼슬인가봅니다...요즘 한국을 보면 말이죠..;;
ORAORA [쪽지 보내기] 2014-11-26 14:28 No. 12700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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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만도 못한짓을 ,,,평생 감옥에 가둬도 시원찮을 인간입니다.아무리 생각해도 냉동실에 애기는 얼마나 공포와 추위에 떨었을지.`
Anyhome Saver
앙겔레스
0927-941-1122
예술이야 [쪽지 보내기] 2014-11-26 16:02 No. 127007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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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AORA 님에게...저도 예전에는 이런뉴스나 이런애길 들으면 그냥 넘겼는데지금은 자식이 있다보니 참 가슴이 아프네요냉동실에 애기는 얼마나 공포와 추위헤 떨었을지....공감 됩니다
긍정의마음 [쪽지 보내기] 2014-11-26 15:19 No. 127007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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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법이 좀더 엄격 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WELLAGING
중단하는 자는
승리하지 못한다
예술이야 [쪽지 보내기] 2014-11-26 15:58 No. 127007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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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자기 자식을 이렇게 하다니 참 ㅠㅠ

그러고 보면 필리핀사람들은 자식하나많큼은 끔찍히 여기는거 같던데요

먹고 살기 힘들어도...
코필멘 [쪽지 보내기] 2014-11-26 21:07 No. 12700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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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초범이라 할지라도 이런 인간에게 5년? 항소하지않은 검찰도 무었이 쉬었나?
캔디류 [쪽지 보내기] 2014-11-26 22:14 No. 127007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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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정말 인간이기를 거부하는 짐승들의 행동거지가 아닌가...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가 있나..
그 아이들의 부모들이 궁굼하다.
거기까지 [쪽지 보내기] 2014-11-27 00:32 No. 127007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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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가슴이 메어지네요 ㅠㅠ ㅠㅠ  자기자식 목을 조르다니 
미니필립 [쪽지 보내기] 2014-11-27 00:37 No. 127007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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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원혼은 누가 달래주나... 부모가 아니라 짐승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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