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거의 망하는 유쾌, 상쾌, 통쾌한 소설 읽고 힘내세요.(36)

“아! 사쿠라가 지는구나! 사쿠라가....”

책명은 원래 “천황 무릎 꿇다”입니다.

내용을 삽입, 보충하고 개명하여 블로그에 연재합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착륙 중에 지진이 발생하여 비행기가 두 동강이 나며 폭발하는 사고 속에서 한국의 남자주인공(김한국)이 일본의 여자주인공(미유끼)을 구해주게 된다. 한 편 일본열도가 침몰한다는 미국 항공우주국의 발표가 있은 후 일본에서는 나라를 구하는 모임인 “구국회”라는 비밀결사가 결성이 된다. 그들은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며 전쟁의 빌미를 만들어 내어 독도를 침탈한 후 마침내 한반도에 중성자탄(수소폭탄을 개량한 것으로 건물은 파괴하지 않고 인명만을 살상하며, 방사선 반감기가 극히 짧아 몇 시간이 지나면 없어져 사람이 살 수 있음)을 투하하여 한국 국민들을 모두 말살하고 이주하려는 천인공노할 끔찍한 음모을 꾸미고 이를 실행하기 위하여 수백 대의 최첨단 스텔스기인 F-22j에 중성자탄을 싣고 한반도로 날아오는데.... 이에 성능이 뒤 떨어지는 F-15K, F-35K를 타고, 한국의 공군 조종사들은 죽음으로서 이에 맞서고, 파국을 막으려는 주인공들의 활약과 로멘스가 펼쳐진다.

결국, 3연동 초거대 지진이 곧 발생하리라는 보고를 접한 일본은 수상이 과거사를 사죄하고 이웃국가들에게 이주할 수 있는 땅을 달라고 도움을 요청하는 한 편 천황을 주인공인 김한국과 단독으로 만날 수 있도록 주선한다. 천황은 김한국에게 침몰되는 일본열도를 구해달라고 간청하고.... “구국회”는 김한국을 납치하여 지진방제장치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그에게 고문을 가하는 등 최악의 수를 둔다.

마침내 천황은 한국을 방문하여 무릎 꿇고 눈물로 과거사에 대해 사죄를 청하고 용서를 구하기에 이르고..., 김한국은 일본을 침몰시킬 3연동 초거대지진으로부터 일본열도가 모두 침몰되지 않도록 구해준다. 3연동 초거대지진으로 일본열도가 침몰하는 순간 동해와 남해 바다에서는 거대한 대륙의 융기가 발생하여 한반도의 지세가 서너 배나 늘어난다, 이로 인해 한국은 거대하고 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새롭게 탄생하게 되며 일본은 작은 섬나라로 쇠락하게 된다는 스케일이 방대하고 통쾌하기 그지없는 이야기입니다. 마지막으로 교도소의 철장에 갇힌 구국회의 핵심인물 중의 한 사람(현 아베총리)이 창살을 부여잡고 밖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바라보면서 “아! 사쿠라가 지는구나, 사쿠라가....”라고 망연히 중얼거리며 소설은 끝을 맺게 됩니다.

 http://blog.naver.com/jpkim3093 

네이버 블러그에서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 그림 잘그리시는 분께서 "천황이 무릎 꿇고 사죄하는 그림"이나 "현 아베총리가 줄무늬 죄수복을 입고 교도소 철창에 갇혀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바라보면서 망연히 중얼거리는 모습"을 그려 포스팅할 수 있도록 제게 보내주신다면 정말 정말 고맙게 생각하겠습니다.